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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강화! “100Wh 기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by 오소리 꿀팁 대방출4 2025. 4. 14.

2025년 3월 1일부터 보조배터리의 항공기 기내 반입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기내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사고를 계기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지침을 국내 항공사에 전면 적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1000Wh가 아니라 100Wh가 기준"이라는 점인데요,
지금부터 바뀐 반입 규정과 단위 변환 공식까지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보조배터리 용량 단위 정리: Wh 기준 이해하기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규정은 Wh(와트시) 단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한 용량(mAh)이 아니라, 전압(V)과 전류(Ah)의 곱으로 계산되는 총 에너지량입니다.

항목 정의 및 계산식 예시
Wh (Watt-hour) 전력량 = 전압(V) × 전류(Ah) 3.7V × 20,000mAh(=20Ah) = 74Wh
100Wh 이하 일반 휴대용 보조배터리 대부분 해당 약 10,000~27,000mAh
1000Wh 전기자전거·드론·산업용 배터리 수준 항공 반입 불가 대상
✅ 변환 공식:
Wh = (mAh × V) ÷ 1000
예: 20,000mAh × 3.7V ÷ 1000 = 74Wh

 


📋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요약 (국제 기준 반영)

배터리 용량 기내 반입 여부 최대 반입 수량 승인 필요 여부
100Wh 이하 ✅ 가능 최대 5개 ❌ 불필요
100Wh 초과 ~ 160Wh 이하 ⚠️ 가능 최대 2개 ✅ 사전 승인 필요
160Wh 초과 ❌ 금지 반입 불가 N/A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국제선 이용 시에는 탑승 항공사 및 도착 국가의 규정을 반드시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전용’입니다

  • ✅ 반입 위치: 개인용 가방 또는 좌석 아래
  • ❌ 금지 위치: 기내 선반(오버헤드빈), 위탁 수하물(캐리어)

리튬이온 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절대 허용되지 않으며, 기내에서만 반입 가능해야 합니다.


🧰 포장 및 보관 시 유의사항

1. 단자 절연 보호

  • 배터리 단자가 금속에 닿지 않도록
  • 절연 테이프 또는 지퍼백, 배터리 파우치 등 개별 포장 필수

2. 정해진 위치에 보관

  • 좌석 아래 또는 손가방 안에 보관
  • 기내 선반에는 보관 금지

⚠️ 기내 사용 및 이상 징후 시 대처 요령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는 금지
  • 과열, 부풀음, 냄새 발생 등 이상 징후 시 즉시 승무원에게 알리기

✅ 출발 전 확인 체크리스트

  • [ ] 보조배터리의 Wh 용량 확인
  • [ ] 반입 수량 제한 확인 (100Wh 이하는 5개, 초과 시 2개)
  • [ ] 절연 포장 또는 파우치 준비
  • [ ] 기내 수하물에 보관 여부 점검
  • [ ]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여부 확인

💼 마무리 Tip: “내 보조배터리, 지금 확인하세요”

항공 보안 기준은 해마다 강화되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분류됩니다.
여행 전, 보조배터리의 용량과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항공사의 최신 반입 규정을 숙지하세요.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한 필수 준비,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